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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나이키브랜드/해외 2020. 8. 4. 16:48
just do it
nike
나이키는 우리 모두가 아는
전 세계 스포츠 용품 시장의
독보적인 1위 기업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
1957년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만난
운동선수 필 나이트와
코치 빌 바우어만에서부터 시작
위의 심플하고도 영롱한
스우시는 1971년 캐롤린 데이비슨이라는
대학원생이 필 나이트의 제의를 받고
$35 (현재 물가로 계산하면 $200)에 제작
오늘자
나이키 주가는 $98
가성비 오지는 스우시이다.
요즘은 신발보다 주식을 모으는 중
저 스우시가 뭐라고
미국에서 바다 너머 우리나라에서까지
줄을 서고 웃돈을 주며 운동화를 사는지
의문을 가지며 나 또한 줄을 선다.
내가 좋아하는 라인은
에어포스1
에어조던1
데이브레이크
가장 먼저 에어포스1
어렸을 때부터 가장 흔히 보았고
나이키 운동화하면 떠올랐던 이미지였던
'나이키 에어포스1 07 올백'
나이키 에어포스1 07 너무 사고 싶어 전역하고
구매리스트 1순위였는데
막상 신어보니 신발이 너무 커 보여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땐 오버 사이징이 싫었음.
발길이 260에
신발사이즈 260 신는
멍청이 시절
그리고 2019년 내 첫 드로우 당첨인
'에어포스1 칵투스 잭'
에어포스1 칵투스잭 Cactus Jack은 트래비스 스캇의 크루로 알고 있다.
빈지노가 아이앱스튜디오 소속인 것과 비슷한 느낌.
이 신발은 보면 볼수록 너무 이쁘다.
위에 찍찍이는 데일리로는 좀 부담스러워 떼고
신발끈을 꽉 묶어
신는 게 가장 이뻐 보인다.
디테일이 진짜 차고 넘치는 신발
현재 270 사이즈 기준
리셀가 60-70만 원 정도
그리고 또
2019년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으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가 발매되었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발매되자마자
국내외 안가리고 손 닿는 족족
응모를 넣었는데
한 족도 당첨되지 않아
결국 리셀로 사 온 제품.
신다 보면 조금씩 벗겨지는 게
오지게 매력적인 신발.
깨알 디테일도 많아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이는 운동화이다.
구매 이후 크랙 안 까지려
조심조심 신었지만
적당히 까진 게 가장 이뻐 보였다.
현재 270 사이즈 기준
리셀가 70만 원선으로
꾸준히 오르는 중이다.
2020년에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2 를
발매한다고 한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2 역시 신발은 og가 최고.
두 번째
에어조던1
사실 내가 신어본 조던이라곤
에어조던1 로우 파인그린 이 녀석뿐이다.
한두 번 신고
내가 입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신발장에 방치 중인데
그럼에도 조던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 이쁘다.
그중 단언컨대 이쁜 건
에어조던1 하이 라인
옵시디언 범고래 트래비스 스캇 디올 시카고 아 진짜 그냥 존1나 다 이쁘다.
집에 그림 말고 이런 애들 전시해놓고 싶다.
착용하지는 않을 건데
좁은 방 한편에 얘네 공간을 넓게 내어주고 싶다.
세 번째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 회보 데이브레이크 베주 스테디 아이템 중 스테디
어떤 신발보다 무난하게
가성비 좋게 신을만한 신발인데
요즘 리셀가 보면 가성비도 옛말이다.
데이브레이크 정가
119,000원
그러나
현재 리셀가는
정가 대비 두세배 웃도는 수준
내가 갖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데이브레이크 검은 언더커버 X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는 쉐입이 생명이기에
나 같은 발볼러는 1업을 해서 신는다.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신발 중 하나
첫 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에 대해
손 움직이는대로
작성해봤다.
다음은 아디다스로 해야겠다~
2020.08.04